전악당일 임플란트, 무치악임플란트

치아가 없으신 분들의 경우 치아의 상태를 무치악이라고 합니다. 윗니의 부분을 상악, 아랫니 부분을 하악이라고 하는데, 위아래 모두를 얘기를 할 때는 전악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일반인들이 얘기를 하는 경우에는 "이가 없다", "전체이가 없다"로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틀니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틀니는 이물감도 있으며, 잇몸을 눌리게 되니 그 통증으로인해 음식을 드시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게 되어 틀니 사용을 꺼리게 되며, 음식도 잘 못 드시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치주질환이 점차 악화되어 풍치로 진행이 되어 치아가 하나둘씩 빠지게 되면 부분적인 틀니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지내다 결국에는 임플란트나 틀니를 고려하게 됩니다.

풍치라는 질환은 치아의 손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치아를 잡아주고 있는 잇몸뼈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주변의 잇몸뼈에 영향을 주어 전체적인 치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없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음식을 드시는 것이 힘들어 지며, 대인관계까지 피하게 됩니다.

전제적인 치아가 없으신 분들의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치아가 전혀없기 때문에 각각의 치아의 형태를 구강의 상태에 맞게 올려져야 하는데, 한쪽만 먼저하게 되면 음식을 드시는 것도 힘들고, 각각의 치료가 모두 끝나는 기간도 너무나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환자분이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악당일 임플란트는 전체적인 임플란트시술을 당일에 가능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상악에 10개, 하악에 1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오전에 수술을 하였다면 오후에 임시치아를 바로 연결해 드리며, 오후에 수술을 하였다면 다음날 임시치아를 연결하게 됩니다.

한개의 임플란트가 식립이 되었을 때 그 부분에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잘 고정이 되어야 합니다. 고정이 되지 않고 흔들린다면 임플란트 주변에 섬유조직이 생성이 되어 그 임플란트는 뽑고 다시 식립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기 위해서 잇몸 안쪽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2개월 가량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면, 뼈와 튼튼히 고정이 됩니다.

전악당일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당일에 식립을 하여 연결된 보철물을 바로 올려주게 되면 서로 간의 힘의 균형으로 튼튼히 고정이 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힘이 분산이 되어야 하고, 한쪽으로 힘이 가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보철물을 만드는 것도 기공에 숙련된 술자가 해야 가능합니다.

이렇게 2개월 가량을 그대로 유지를 하게 되면 잇몸뼈와 튼튼히 고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보철물을 올려지는 과정까지 한다면 총 소요되는 기간 3~4개월이면 전체적인 치아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전악당일 임플란트의 중요한 포인트

1. 초기고정
2. passive fit
3. ragid point
4. 교합

임플란트는 고정이 된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임시치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치아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간치솔하나 정도의 틈이 있도록 보철물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힘을 골고루 분산이 되도록 교합이 중요합니다.

전악임플란트는 위아래 각각 14개의 치아를 모두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각각 10개 만으로도 힘을 분산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 갯수를 줄여 8개, 6개 씩으로도 가능합니다.

짧은 기간에 전체적인 치아가 완성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힘을 균형있게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플란트에 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시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