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저렴한 가격 보다는 의료진의 노하우가 우선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을 막기 위해서는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먹어야 살 수 있는 것이 사람인만큼 치아는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 치아 관리가 귀찮지만 치과에 다녀올 때 마다 양치질을 꼬박꼬박 잘 하겠다고 결심할 정도로 치과치료는 일반인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곤 한다. 사실 양치질과 치실 사용만 잘 해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지만 의외로 꼼꼼하게 치아 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듯하다. 종종 젊은 사람들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를 보면 말이다. 최근 들어 이러한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가 되면서 가격경쟁을 통해 비용이 저렴해지는 추세이지만, 저렴한 가격만을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임플란트 치료라는 것은 단순히 치아의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빈자리에 끼워 넣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잇몸을 열어 뼈에 구멍을 내고, 필요에 따라 뼈나 연조직에 대한 이식도 필요 한 복잡한 치료이기에 추 후 부작용의 가능성도 간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부작용은 어떤 경우가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플란트 치과병원의 김선영 대표원장은 "환자가 의사의 실력을 스스로 판단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내원 전에 해당 병원의 홈페이지에서 실제 치료를 진행한 전후 사진들을 미리 확인 해 본다면 병원 선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임정예기자 입력 2015년06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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